본인은 친근함의 표현이라 생각하지만 듣는 사람에겐 만날 때마다 상처가 쌓입니다. '너나 잘해'로 되받아치면 똑같은 사람이 되니, 농담으로 넘기지 말고 '그 말이 나는 신경 쓰인다'고 내 감정을 분명히 짚어주는 게 효과적입니다.
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: 만날 때마다 살쪘다 살쪘다. 너는 거울 안 보냐?
이렇게 말하세요: 너는 인사처럼 하는 말일 수 있는데, 나는 만날 때마다 외모 얘기 들으면 솔직히 좀 위축되더라. 다른 얘기로 반갑게 인사해주면 좋겠어.
걱정해서 하는 말인 거 아는데, 살 얘기는 내가 좀 예민한 부분이라서. 앞으로는 그 얘기 빼고 봐주면 고마울 것 같아.
내 몸 얘기는 그만했으면 좋겠어. 농담이라도 반복되니까 진짜 듣기 불편해.
야, 내 살은 내가 제일 잘 알아. 너 만날 때마다 체중계 되지 말고 그냥 맛있는 거나 같이 먹자!
외모 얘기는 이제 그만! 다른 안부부터 물어봐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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