돈을 받는 입장이라 '몇 번째냐'는 말은 속으로만 삼키게 됩니다. 하지만 횟수를 비난하면 감정싸움이 되고, 계약서의 '수정 3회' 같은 객관적 기준을 근거로 삼으면 무례하지 않게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. 추가 작업은 거절이 아니라 '원하시면 진행 가능한 선택지'로 제시하는 것이 요령입니다.
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: 이게 대체 몇 번째 수정이에요? 진짜 끝이 없네요.
이렇게 말하세요: 보내주신 의견 반영하겠습니다. 다만 처음 계약에서 수정은 3회로 협의드렸는데 이번이 그 범위를 넘어서, 추가 작업은 별도 비용으로 진행하게 됩니다. 원하시는 최종 방향을 한번 정리해서 같이 맞춰보면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.
계속 더 좋은 방향 찾아주셔서 감사해요. 다만 수정이 길어지다 보니, 원하시는 최종 느낌을 한번 정리해서 알려주시면 제가 거기에 딱 맞춰 마무리하겠습니다.
처음 협의한 수정 횟수(3회)를 넘어선 작업입니다. 추가 수정은 건당 비용이 발생하는 점 안내드리며, 진행 여부 확인 부탁드립니다.
이번 수정부터는 계약 범위를 넘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. 진행 원하시면 견적 바로 보내드릴게요.
최선의 결과를 같이 만들고 싶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. 방향이 자주 바뀌면 완성도가 오히려 떨어질 수 있어서, 꼭 지킬 핵심 기준 두세 가지만 정해두고 거기에 집중하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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